3편에서는 JVM 실행 모델을 통해 인터프리터와 JIT가 어떻게 공존하며 실행 성능을 끌어올리는지 살펴봤습니다.이번 편에서는 JVM 이야기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주제, 바로 GC(Garbage Collection)를 다룹니다.“객체를 안 쓰는데, 왜 메모리는 바로 안 줄어들까?”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GC를 “기능”이 아니라 JVM 메모리 관리 전략으로 바라봐야 합니다.GC는 ‘청소기’가 아니다흔히 GC를 이렇게 이해합니다.“안 쓰는 객체를 정리해주는 기능”틀린 설명은 아니지만, 공식 문서 기준으로 보면 매우 부족한 설명입니다.GC의 핵심 역할은 이것입니다.GC는 메모리를 즉시 회수하는 것이 아니라, 재사용 가능 상태로 만든다.JVM은 OS처럼 메모리를 매번 반환하지 않습니다. 한 번 확보한 힙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