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편에서 OpenTelemetry Collector가 관측 데이터의 흐름을 통제하는 축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실제로 Collector를 마주하면, 대부분 여기서 멈춘다.“설정 파일이 너무 복잡하다.”이 편의 목표는 단순하다. Collector 설정을 ‘외울 대상’이 아니라 ‘해석 가능한 구조’로 만드는 것이다.Collector 설정은 파이프라인 정의다Collector 설정 파일의 핵심은 개별 옵션이 아니다.데이터가 어디서 들어와서, 어떻게 처리되고, 어디로 나가는지를 정의하는 파이프라인이다.이 관점으로 보면, 설정 파일은 크게 세 덩어리로 나뉜다.receivers: 데이터를 어디서 받을 것인가processors: 받은 데이터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exporters: 데이터를 어디로 보낼 것인가그리고..